2020. 4. 8. 14:57

 

 

 

사실 자외선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심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긴 옷을 입게 되고, 추워서 실내밖 활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햇볕을 하루에 15~20분 사이정도 쏘이면

비타민D를 충분히 얻을 수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 과하게 노출이 되면

피부에도 좋지 않지만, 햇빛을 바라보게

될 경우 시력저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시관성을 통해 물체를 판별할 수 있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눈에 손상을

가할 수도 있음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망막의 온도가 10도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열손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인해

변시증, 암점, 적색시, 잔상, 시력저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력의 경우에는 오랜 시간을 거쳐서

회복되기도 하지만, 변시증이나 암점은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변시증은 사물이 삐뚫어져 보이는 현상으로

눈으로 바라보는게 왜곡되어 보이게

됨으로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암점은 말 그대로 부분적으로

불투명하게 점이 생겨 시야를

가리는 증상입니다.

 

바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눈의 보호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면 큰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때문에 피부를 자외선 차단 크림 등으로

보호하듯이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글라스를 멋으로만 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햇볕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양을 잠깐 바라볼 경우 4도씨 정도

올라가게 되지만, 동공이 확대된 상태에서는

온도가 더욱 쉽게 상승되며

동공이 작아진 상태에서라도

2분 가까이 태양을 바라보게 되면

망막에 손상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태양에 노출된지 1시간에서 4시간정도

후 부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증상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변시증, 소시증, 잔상, 눈부심,

암점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세포 소실이나 암점 등은

사라지지 않고 남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하나 그렇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남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외출이 많아지고 태양이 더욱 강렬해지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만큼

눈 보호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건강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