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6. 15:29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그런데 돈은 벌어야 하기에

억지로 꾸역꾸역 직장에 나가게

되고, 주말에는 집에 널부러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할 기력이

없다면 번아웃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은 기본적으로 피로를

느끼고 귀찮음을 느끼긴 하지만,

모든 기력이 소진되어 더 이상

없고, 누워있어도 마음은 편하지

않은 상태를 뜻합니다.

 

스트레스가 증폭되어 작은 일에도

짜증이나고, 기운이 없고

피로를 쉽게 느끼며

주변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는

일이 잦아지고, 모든일에 의욕이

없으며, 쉬는 날에도 여가를

즐기지 못하고, 슬픔이 느껴지고,

일에도 큰 관심이 없어지는 등의

일이 나타나게 됩니다.

 

 

원인은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나타나게 됩니다.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상태가

되는 것이죠.

 

우울증의 증상과 상당히 비슷해

번아웃 증후군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우울증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우울해지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싫어지고 의욕상실에 짜증이 나는 등

증상은 정말 비슷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울증 치료를

받게되면 번아웃 되었던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이 나타나는 이유를

고려해 보면 생활을 위해서 돈을

쫓거나 직장 내의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증상을 완화 하기 위해서는

돈에 얽매이지 않도록

마음이나 금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직장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며 증상이 악화 된다면

직장을 옮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 열정을 가지고 불같이 어느 일에

뛰어드는 버닝 단계를 거치게 되면

좀 더 일에 몰두하게 되며 주변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조차 줄이게 됩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과 멀어지게 되며

혼자 고립된 상태가 되며

사회적인 관계가 끊어지게 됩니다.

 

 

일에만 더욱 몰두하게 되며

이 때문에 쌓이게 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쉬는 날이면 하루 종일 집에서

무기력하게 누워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이루기 힘들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되어

작은 일에도 짜증이 폭발하게 되고

공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가 되어

여러가지 질병으로 이어일 수도 있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나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상황이 된다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좋으며

일정기간이 흘러 중증 상태가

되었을 때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삶과 일이 균형을 이뤄야 하며

어느 것에 중독되어 몰두하고

다른일을 놓아버리게 되며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게 된다면

순식간에 모든 감정적, 신체적

에너지를 소진하게 되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에너지 보충과 급속도로 고갈

시키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건강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