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7. 15:37

 

 

 

고혈압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말 그대로 혈압이 높아진 상태를 뜻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약 30%가 고혈압 수치가

높아진 상태라고 합니다.

 

정상 수치는 120mmHg 미만이라고 하며

140~159mmHg일 경우 1기 고혈압

160mmHg 이상일 경우는 2기인

중등도 이상 고혈압입니다.

 

 

고혈압 원인은 유전, 흡연, 노령화에 따라

나타나는데, 유전에 의한 것이 가장 흔합니다.

비만이거나 짜게 먹는 식습관, 운동 부족 등도

고혈압 수치를 올리는 원인이 됩니다.

 

90%이상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높은 경우이며, 나머지의 경우에는

원인을 알 수 있는 이차성 고혈압에 속합니다.

 

 

나타나는 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간에 문제가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잘 모르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큰 문제 없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상태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간혹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는데, 코피나 시력저하, 협심증 등

혈관 질환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혈압으로 인해서 두통이 생기지는 않으며

두통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긴 합니다.

때문에 두통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좋고,

목이 뻐근해지는 경우에도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높으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도 문제가 되지도 않지만,

이로 인해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이에 해당하며 모두 치명적인 병이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확률이

높아지게 되며 남성과 여성의

발생 비율은 거의 비슷합니다.

 

고혈압 원인은 뚜렷하게 알 수 없지만,

혈관이 막혀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으려면 저염식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지방을 적게 섭취하도록

해야합니다. 추가로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을 측정할 때에는 하루 정도 간격을

두고 측정을 여러번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치가 다른 원인에 의해서 순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하게

진단해 보기위해서 필요합니다.

 

안정적인 상태가 되었을 때 측정을

시작하고 30분 이내에는 담배나

카페인을 삼가해야 합니다.

 

한 번 측정할 때 2분 간격으로 2회

실시하고 5mmHg 이상 차이가 나면

한 번 더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건강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