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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30 알츠하이머 치매 유전일까?
2020. 10. 30. 14:51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뇌질환으로

점진적으로 상태가 악화되고,

기억이나 인지 등을

하지 못하게 되는 병입니다.

 

Alois Alzheimer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 되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 병명이 정해졌으며

단순히 기억 장애 뿐만 아니라

우울증, 망상, 환각이 발생하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등 전반적으로

뇌 활동이 제대로 되질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사람을 못 알아보고

기억을 못하는 것을 넘어서

감정적인 변화나 시력감소까지

발생하게 되는데 뇌 조직을

검사해 보면 신경세포가 소실되어

뇌 위축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문제는 점차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는데, 신경반, 신경섬유다발이

보이게 되고 신경세포의 파괴가

해마와 내후각뇌피질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다가 두정엽과 전두엽

등을 거치며 뇌 전체로 퍼집니다.

 

이러한 알츠하이머 유전일까?

완전히 유전병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가족 중에 병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자손에게서 나타날 확률이 일반인 보다

높은데 확률은 10~30%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을 알지 못하지만,

현재로서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작은 단백질이

많이 생성되고 뇌에 침착하게 되면서

이에 뇌 세포가 영향을 받아

발병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인의 50%정도는 유전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직계 가족 중에

해당 병을 앓고 있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베타아밀로이드지만,

유전에 따라 확률에서 차이가 더

날 수 있음을 뜻합니다.

 

결국 베타 아밀로이드의

형성과 증식을 어떻게 억제하는

것이 효과적일까를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캐나다 위털루 대학 의약화학 연구팀에

의하면 SSRI 계열의 항우울제가

베타 아밀로이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SRI는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세로토닌의 효과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항우울제와 같은 정신질환 약품을 통해

SSRI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인데

감정이나 수면 등에 관여하고

학습과정이나 기억력을 조절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제대로 신호전달이 불가능해지면

알츠하이머병이나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로토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SSRI기능을 적용하게 됩니다.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된다고 하여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수용체와

결합하여야만 합니다.

 

그런데 분비 후에도 무조건 결합되는 것이 아니라

결합에 실패한 경우 몸속으로 흡수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흡수되어 사라지는 것을 막고

잔류하게 만들어 다시금 수용체와의

결합을 시도하게 만드는 것이 SSRI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항우울제에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문제는 장기간 복용 시에

부작용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데,

특허물질 SCP20의 경우 SSRI기능을

가졌으면서도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고

항우울제와 비교하였을 때 68%의 효과를 보입니다.

SSRI 기능이 있음으로 항우울, 항불안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는데 실제 실험을

통해서 효과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강제 수영 검사는 우울함이 얼만큼

줄어들었는지 항우울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인데, SCP20을 투여 받은 경우

수영을 지속하자고 하는 의지를 더 가지며

유지하였습니다.

 

대조군과 비교하여 수영을 포기하지 않고

유지한 시간이 더 긴었다는 내용을 통해

항우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임상 테스트를

3개월간 실시하였고, 1개월과 3개월

지점마다 체크를 하였을 때

수면 개선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불속에 누워도 잠이 쉽게 들지 않고,

잠에 들었다가도 도중에 깬 뒤

다시 잠들기 힘든 것이 불면증인데,

잠 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듬과 동시에

잠에서 깨는 횟수까지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전보다 잠든 시간이 증가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알츠하이머 유전일까에

대한 답은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 것이고,

원인은 베타아밀로이드에 의한

뇌 손상이라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선 SSRI기능이 효과적이지만,

이러한 기능이 있는 항우울제는

부작용의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부작용 없이 SSRI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SCP20과 같은

물질이 적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없는 이유는

효모에서 추출한 성분임으로

특이 체질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것을 제외하고는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논문과 관련 자료는

공개되어 있어 확인이 가능하며

논문 중 3편은 SCI급으로

학계에서도 인정 받고 있습니다.

 

불면증,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 질환으로

힘드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건강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