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 17:04

 

 

 

우울증 하면 보통 마음이 우울해 지는 현상 정도로

알고 계신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러가지

욕구가 저하되는 증상입니다.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식욕이 저하되기도 하며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생활하면서 해야만 하는 것들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우울증 증상입니다.

 

보통 스트레스를 크게 받으면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특정한 이유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우울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80만명 가까이 된다고 하니

엄청난 수치입니다.

 

자살율 1위라고 하는데, 정신적으로는

힘들어지고, 해소할 방도나 치료를 위한

시스템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울증 환자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많다고 하는데, 나이대 별로는

거의 비슷합니다. 전반적으로

나이와 관계 없이

우울한 감정을 가지고 산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울적하다고 해서 우울증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희노애락을 가지고 있어

화도 내고 슬프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을 표현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이러한 기분 상태가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으며

말씀 드린대로 의욕저하가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울적하다를 넘어서

의욕이 없어 다 하기 싫은 상태가 됩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신경전달물질 체계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로토닌이라고 하는 신경전달물질은

기분이나 수면에 관여하는데,

부족해지게 되면 기분 조절이 어렵게 되어

우울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외 표면적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나

치매, 내분비 질환 등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울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식욕이나 수면에 문제가 생기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역할 수행을

하는데 지장이 생기며

비관적이 되어 자살 충동을

느끼게 되는 경우 등은

우울증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 항우울제 약물치료를

하게 되는데 6개월 정도 꾸준하게 받아야

재발되지 않으며 장기간 사용해도

신체에는 위험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심리적 치료도 하나의 방법인데,

우울증을 조절하고, 정신건강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정신적으로

약해진 상태가 되는데 정신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 외 전기경련요법을 통해 치료하기도

하는데 약물치료의 효과가 없거나

빠른 치료가 필요할 때 진행됩니다.

 

경두개 자기자극법을 통해 전류를

보내게 되면 신경세포를 자극하게

되는데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슬프거나

우울한 감정을 밖으로 잘 표출하지

않고 속으로 삭히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러가지 걱정이나 불안함은

늘 가지고 살아가 우울증이 심해질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쌓이는 부분은 많으나 해소가

안되고, 참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데, 각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탈출구를 마련해 두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표현해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Posted by 건강이임
2020. 3. 31. 18:17

 

 

 

치과질환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충치나 풍치정도가 익숙한데요.

치주염은 조금 고개가 갸웃해집니다.

 

특히 불리는 명칭이 비슷해서 정확히

알고있는 경우가 드물고 헷갈리는데요.

 

치주염의 경우 잇몸의 뼈까지

염증이 퍼진 경우를 말합니다.

치은염이 악화되면서 뼈까지 염증이

퍼지게 되면 치주염이 됩니다.

 

염증이 생기면서 세균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익숙한 풍치가 바로 치주염입니다.

 

염증으로 인해 고름이 잇몸에서 발생하면서

구취가 심하게 나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나타나 괴롭게 합니다.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중말기에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치은염은 잇몸에 생긴 염증으로 치주염(풍치)으로

발전하기 전으로 뼈가 아닌 잇몸에만

염증이 나타난 경우입니다.

 

치태 속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됨으로 이와 이 사이를

꼼꼼하게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질만으로는 꼼꼼하게 닦기가 어려워

치실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으로 스켈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염에 비하면 통증이 상당히

작음으로 대충 넘기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발전되면 치주염이 되면서

잇몸뼈에 까지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매우 심해지게 됨으로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수염은 신경에 까지

염증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치은염 > 치주염 > 치수염

 

3가지의 단계에 따라 염증의 범위가

점차 넓어지게 됩니다.

치수염의 주된 원인은 충치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차갑거나 뜨거운 물에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음식물이 닿아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치수염의 경우 알고 계시는 신경치료와

함께 크라운으로 덮어 씌우게 됩니다.

 

 

치과치료는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상태가

악화됨으로 작은 문제가 생겨도

바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꼼꼼한 양치질과 함께

치실을 사용해 이와 이 사이 또한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정기적으로 치아 검진을

받고, 스켈링을 통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질환은 통증이 무척이나

심하면서도 방치해 상태가 나빠지게

되면 치료비도 많이 들게 됨으로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Posted by 건강이임
2020. 3. 27. 17:12

 

 

 

결핵이 아직도 있어?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나이가 30이상이신 분들은

결핵환자를 돕기위해 학교에서 씰을

판매하기도 했었던 것을 기억하실 텐데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든 감염질환이라고 합니다.

 

1882년에 독일의 로베르트 코흐라고

하는 독일의 세균학자를 통해서

발견되어져 학회에 발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폐결핵 환자의 기침으로 인해 전염되어지는데

모두가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30%정도만 감염이 되고 여기에서도

10%정도만 결핵 환자가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감염이 되어도 별 다른 문제없이

살아가게 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갑자기 나타나게 되며 발병하게 된다고 합니다.

 

 

점차적으로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결핵환자가 5만명 이상됩니다.

 

결핵 초기증상은 감기와 유사해 대체적으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기침이 나오고 가래가 있는 증상이

2주간 나타나게 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 결핵 초기증상으로 발열,

쇠약감, 소화불량, 집중력 떨어짐,

잦은 기침, 객혈, 무력감, 체중감소 등입니다.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으며 발병하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폐, 흉막, 림프절, 척추, 뇌 등

부위에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다릅니다.

 

 

결핵은 감염으로 발생하게 되지만,

감염이 되는 원인을 살펴보게 되면

투석, 당뇨, 영양실조, 에이즈, 큐폐증 등입니다.

 

투베르쿨린 용액을 피부 내에 주사한 후에

피부 결합조직 반응을 살피는 검사 하거나,

결핵균에 감작된 T세포만을 자극하는

특이항원을 사용하고 농도를 확인해

판단하게 됩니다.

 

 

위 두 가지는 감염 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검사이며 엑스레이나 결핵균 검사는

발병 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검사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검사법이 존재합니다.

 

 

치료법은 오래전에는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하는 등의 요양이 최선이었지만,

지금은 항결핵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합니다.

 

약을 2주정도 꾸준하게 복용하게 되면

기침, 발열 등이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약을 먹을 때 식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먹고 매일 거르지 않아야 하며

치료 약물인 리팜핀,피라진아미드, 이소니아지드,

에탐부톨의 약을 두 달간 매일 복용하고,

피라진아미드를 제외한 남은 약을

4~7개월 정도 꾸준하게 섭취하게 됩니다.

 

일부 부작용으로 발열이나 두드러기,

간에 이상, 관절통 등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약을 중단하게 되면

결핵균이 다시 증식하면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치료하기 위해서

전문의의 진료 상담을 통해

적절하게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완치 후에도 폐에 후유증이 남게

되는데 결핵종, 기흉, 기관지 확장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으로 증상을 막을 수 있으며

유전병이 아닌 감염이 될 수 있는 병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폐와 관련된 만큼 담배를

피우는 경우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됨으로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치료 중에는 약으로 인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음으로 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 완치가 가능하지만, 결핵 초기증상이

워낙 감기와 비슷하고 담배를

피우는 경우 그로인한 가래로

오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방치하거나 감염 시킬 수 있어

의심이 되면 격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3월 24일이 세계 결핵의 날이었죠.

치료방법이나 검사 방법은 발전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발병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라고 하니

관심을 가지고 예방과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Posted by 건강이임
2020. 3. 26. 16:54

 

 

 

알츠하이머 병과 치매는 같은 뜻일까요

아니면 다른 질병인 것일까요?

 

사실 치매도 종류가 다양한데 치매의

한 종류가 바로 알츠하이머 병입니다.

그 외에도 혈관 치매, 파킨슨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다양합니다.

 

퇴행성 뇌질환으로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에 의해

최초로 보고된 병입니다.

 

 

매우 서서히 진행이 되며 진행이 되는

질병으로 기억력이 감퇴하는 증상을 보이다가

언어기능과 판단능력까지 이상을 일으키다가

모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는 병입니다.

 

또한, 진행과정에 있어서 성격에도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초조해 하거나 우울해

하고 환각을 보거나 망상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공격성이 증가하게 되는데,

신체적인 합병증도 나타나게 됩니다.

 

신경세포의 소실과 뇌 위축이 일어나고,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에서 시작을

하지만, 점차 뇌 전체로

이상 증상이 퍼져나갑니다.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없지만,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작은 단백질이

많이 생성되고 뇌에 침착하면서

뇌세포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뇌 세포의 골격 유지에 필요한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 염증 등으로 인해서도

발병한다고 보고 있는데,

발병 시 확인할 수 있는 신경섬유다발은

타우 단백질 과인산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부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령이 될 수록 발병 확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진단을 하기 위한 검사로 뇌 영상을 MRI, CT로

촬영하여 파악하거나, 혈액검사나, 신체의 질환을

파악하기 위한 간기능, 당뇨,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또한 일상생활 동작에 대해서

파악해 문제가 없는지를 보게 됩니다.

 

정신적으로는 기억력이나 인지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우울증과 망상, 환각증상 등이

나타나니 관찰을 통해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지만, 증상을 완화 시키며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서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 정도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나타나는 통증이나 피로감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기억력 훈련, 인지재활 치료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는 일부 생활 개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데,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원인들을 제거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과음, 흡연을 삼가하고

고혈압과 당뇨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합니다.

 

또한 우울증 문제 해결과 머리 부상,

약물 남용을 피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의 50~60%정도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것으로 주요 원인이며

남성과 비교했을 때 여성의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70세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나와있지

않은 만큼 예방이 최우선 시 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이 예방에 가장 중요한데,

운동과 뇌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고

즐거운 기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Posted by 건강이임
2020. 3. 19. 14:48

 

 

 

등 부위가 뻐근하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등 근육 통증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원인도 다양한데, 어떤한 것들이

있는지 착각할 만한 다른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뼈나 근육쪽의 문제로 인해서

등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대상포진과

같은 질환에도 아플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인체에 숨어있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다른 질병 등으로 인해

몸이 약해지면 신경주변에 나타나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붉게 반점이 생기거나 물집이 잡히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찌릿하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이 동반되게 됩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등에 특히 많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며, 평소에

건강 관리를 해서 신체적으로 약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입니다.

 

질병이 나타나게 되었을 때는

항바이러스 치료와 함께

대증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 원래의 건강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막동통 증후군으로 인해 등이

괴로울 수 있는데,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 근육이 긴장해 수축하게

되는 경우에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감소되고 노폐물이

축적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이 꼭 등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어깨나 목을 타고 내려오게 되며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이로인해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로 증상을

완화 시키고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주사치료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예방법인데,

근육이 긴장되지 않도록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을 확실하게 제거하고

증상이 재발되지 않도록

신경 쓰지 않아 재발되고

지속된다면 만성으로 이어지게 되어

치료가 어렵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갈비뼈에 염좌가 나타나게 되어도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발목 부위만 흔히 말하는 삐끗하게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갈비뼈 역시 그럴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염좌가 나타날 수 있는데

염좌는 인대에 손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갈비뼈를 부딪히거나 갑자기 몸을

돌리거나 하는 행동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되지만,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만성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흉추쪽 디스크(추간판)이 탈락되면서

디스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뼈를 봤을 때 보통 목이나 허리쪽만

생각하게 되지만, 가슴뼈 쪽에 흉추가

붙어있고, 등을 받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디스크 발생 빈도는 목이나 허리보다 낮지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흉추 디스크의 빈도가 낮기 때문에

원인을 찾기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쪽에 문제가 생기면

등 부위는 물론이고 하체까지

감각 저하 문제나 저림 문제 등이

나타나게 되면서 보행에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다른 디스크 치료와 마찬가지로

보전적 치료를 진행하고

심각해 지면 수술을 하게 됩니다.

 

 

또 흉추쪽에 점액낭을 압박하게 되면

염증이 생기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점액낭은 관절을 부르럽게 움직이게

하기 위한 윤활유라고 보시면 되는데,

염증이 생기면 부풀어 오리고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흉추쪽이 압박될 일이 있을까 싶지만,

여성들의 경우 속옥 착용으로 인해

압박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브래지어 후기를 꽉 끼우게

되면 압박이 가해져 흉추쪽 점액낭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물리치료나 찜질등의

방법으로 완화시키게 되고 대부분은

쉽게 호전되게 됩니다.

 

 

그 밖에도 흉추 사이의 관절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후방관절증후군이나

목디스크 등이 등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쪽의 디스크 문제는 그 부위 외에도

신경이 눌리면서 다른 신체 부위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간혹 오히려 목은 아프지 않은데

어깨나 팔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니

아픈 부위만 보며 원인을 판단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신경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하체까지 내려가기도 하니

등이 아픈 이유가 목디스크일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등 근육 통증으로 착각되고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은

평소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어떠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지 못했거나 할 때

나타나게 됩니다.

 

즉, 특별한 사고로 인한 충격을

받아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소 건강 관리를 통해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평소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함을

지키는 것이 등 근육 통증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Posted by 건강이임
2020. 3. 11. 18:30

 

 

 

전 세계적으로 퍼져 문제가 되고 있는 전염병인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큰 문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마스크로 예방을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지만, 확진자는 계속

늘어만 가고 있는데요.

 

신종 코로나 치료제는 없는 것일까요?

국내외에서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안타깝지만,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검증된

치료제는 없어 대증용법만

진행이되고 있는데요.

 

대증요법은 원인 자체를 해결하기 보다는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을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어떤한 원인으로 인해 열이 난다면

열을 내리는 치료를 하는 것이 대증요법으로

아직까지는 검증된 치료제가 없음으로

이러한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상시험을 실시하며 검증단계를

거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길리어드사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임상시험을 거치는 중이며

빠르면 4월 중으로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 클로로퀸이라는 말라리아,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데 신종 코로나19가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증식하는 것을 막는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효과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권고되고 있는 치료제입니다.

 

 

뉴스에도 나온적이 있는 아비간은 일본에서

경증 신종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 했을 때

전보다 증상이 좋아졌다는 보고가 있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로 만들어졌지만,

일부 효과가 나타나 감염된 환자에게

일본과 중국에서는 투여가

허가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임상 시험을 신청한

기업이 있는데, 암성통증 치료제로

개발해온 신약물질인 파나픽스를

코로나19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식약처의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 외 여러 바이오 회사들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임상시험 승인 절차를 거치고

있거나 진행 중이며 명확하게 치료제로

사용해도 좋다고 결정된 것이 없어

제대로 된 치료제가 나오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7,755명의 확진환자와

완치 288명, 치료중 7,407명 사망자 60명에

이르고 있으며 대구가 5,794명으로 가장 높고

전남, 제주가 각 4명으로 가장 낮습니다.

 

 

마스크를 미착용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이 보이는데, 본인 뿐만 아니라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입니다.

 

또한,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손을 깨끗이 씻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신경써 실천해 나가야 겠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아직까지 이렇다 할만한

치료제는 없는 상태입니다.

 

완치되어 격리해제가 된 경우도 있지만,

반면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조심해야 하며 무엇보다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이상 전염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Posted by 건강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