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4. 15:14

 

날씨도 계속 더워지고

코로나는 잠잠해질 기미가 안보이고..

그래서 요즘은 더욱 더 건강 관리에

신경쓰게 되는 것 같아요

 

심지어 여러분, 아직 본격적인 더위는

시작도 안한거 아시죠..?

 

갈수록 기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참 많은데.. 평소 챙겨 먹을 수 있는

식품에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봤는데,

흑마늘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따라

어떤거라도 한 두개쯤은 챙겨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데요.

 

인터넷을 찾아보면 여러가지

건강을 위한 식품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거 아무거나 휙

골라서 먹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정말 한 두가지도 아니고

이것저것 다 챙겨 먹다가는

한끼 식사만큼이나 양이 늘어날

지경이라 가장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흑마늘이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늘에 들어간 성분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흔히 알려진

성분은 알리신입니다.

 

마늘이 우리 몸에 좋다는거,

모르는 분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늘 소비가 많고

마늘을 일상 식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죠

 

마늘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는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때문인데,

알리신은 살균작용이나 항균 작용 등

헬리코박터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좋은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좋을줄이야-!

고대 이집트에서는 정력이나 원기를 보하는

강장제로 마늘을 섭취해왔다고 해요 ^_^

그래서 사람들이 마늘즙,

마늘농축액을 챙겨먹는거겠죠?

 

사실 이렇게 좋은 마늘이지만

앞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선뜻 마늘을

건강식품으로 챙겨먹을수가 없었어요

바로 그 특유의 알싸한! 매운 맛 때문이죠

 

 

나름 열심히 인터넷 검색해서 알아낸건데,

다시 다른걸 찾아야 하나 아무리 맛 좋게

이것 저것 섞어서 마늘즙을 만들었다고 해도

리얼 후기들을 살펴보면 다소 맵고 쓴 맛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발견한게 바로 흑마늘이에요

흑마늘은 우리가 보통 보는

일반 생마늘에 비해서

쓰고 매운 맛이 상당히 덜하고

오히려 살짝 단맛도 납니다.

 

 

왜냐면 생마늘이 흑마늘로 변하면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SAC라고 하는

S-아릴시스테인으로 바뀌면서

그 마늘 고유의 알싸하고

맵고 쓴 맛이 사라지면서

오히려 당도가 올라간다고 해요

 

그러니, 일반 생마늘 보다

이 흑마늘이 더 먹기 쉽겠죠?

 

흑마늘이라고 검색해서 살펴보니

역시나, 저만 몰랐고..

여러분 다 알고 계셨던거죠?

 

이미 많은 분들이 흑마늘을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챙기고 계셨고

그에 따라 정말 많은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었어요

 

 

저는 통으로 된 흑마늘 말고 즙을

직접 구매해서 먹은지는 한달 조금 안됐구요

이번에 시험 삼아 먹어 본건데 맛이며

몸의 변화며 여러 가지로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는 조금 더 많이 재구매하려고 합니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흑마늘 제품이 나와요

그 중에서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먹었던 흑마늘즙의 특징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 남해마늘을 이용한다는거였어요

의성 마늘도 있고 전국 최대 마늘 생산지라는

창녕군도 있는데 왜 남해군 마늘일까요?

 

물론 마늘이라면 다 좋겠지만~

아무래도 더 좋은 땅에서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란

마늘이 더 좋겠죠?

 

 

일단 남해는 기본적으로 기온이 따뜻해요

그리고 토양 역시 영양성분이 풍부한 마늘을

생산해내기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또, 남해의 경우 바닷가 근처이기 때문에

해풍의 영향을 받아 좋은 마늘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조건들을 갖춘 청정지역에서 난

마늘이라 그런지 총당 및 수용성

페놀화합물의 수치도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숙성방법이에요

쑥 훈증 숙성 방법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건 한달 이상이나 소요되는

숙성법인데 이렇게 오래 걸리는 숙성법을

고집하는 이유는 영양분 그리고 당도가

향상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흑마늘이기 때문에 쓴맛 매운맛이나

알싸한 맛이 덜한데도 불구하고

이런 쑥 훈증 숙성 방법을

이용했기 때문에 먹었을 때 더욱이

마늘 냄새 없이 속 편안하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덕분에 매일 꾸준히

하나씩 먹고 있어요

 

솔직히 건강을 위해 먹는 식품인 만큼

너무 달달하고 맛있다!!!라고 하긴 무리에요

그래도 마늘로 만든건데 어떻게 한 없이

달달하기만 하고 간식처럼 먹고 싶을 만큼

맛있을수가 있겠어요

 

하지만, 몸에 좋은 약은 맛도 쓰다-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매일 잊지 않고,

거부감 없이 챙겨 먹기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맛있다고 까진 못하겠지만,

살짝 단맛도 나고 먹을만 하다 정도!!

 

 

숙성도 숙성이지만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바로 흑마늘을 즙으로 만드는 추출법이죠

 

같은 마늘이라고 해도 어떻게 즙을

추출한건지에 따라서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영양분이

다르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제가 먹는 제품의 경우

저온복합추출공법을 이용했다고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어요

 

고온에서 추출하게 되면

그 좋은 마늘의 영양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저온에서

추출해야 하는데요

 

저온추출공법만 이용하면

문제가 또 추출수율이 떨어진다네요

영양성분이 파괴는 안된다고 해도

결정적으로 즙 안에 포함이

되는 비율이 떨어진다는 거죠!

 

그래서 중요한게 저온‘복합’추출공법!

 

저온추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른 추출방법과 병행한 방법으로

특허받은 기술이라고 하더라고요. 

 

 

또, 중요한 점이 바로 안전성인데요.

농약이나 유해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시험 성적서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알리신을 비롯 아무리 좋은 성분이 들어간

흑마늘즙이라고 해도 유해물질이

있다면 먹을 수 없겠죠!

 

 

그래서 정리하자면,

알리신이 변해서 생긴 성분인

SAC의 함량을 확인하자!

좋은 성분 많으면 좋겠죠.

 

쑥 훈증 방식으로 한 달정도

숙성시킨 흑마늘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자!

숙성 방식에 따라 맛과 영양성분의

함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

 

흑마늘즙으로 만들 때 사용되는

추출공법을 확인하자!

즙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영양성분이

파괴되어 버리면 먹으나 마나!

 

그리고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자!

유해한 물질이 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정답!

 

내용을 참고 하셔서

올 여름 흑마늘즙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건강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