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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25 무릎 연골 파열 젊은층에서도 있을 수 있어요
2020. 3. 25. 14:12

 

 

 

반달모양으로 되어 있는 연골을

반월상연골이라고 합니다.

연골은 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

힘줄 등의 부딪힘 없이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고, 충격을 완화

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무릎 연골 파열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이러한 충격흡수 작용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고 무릎 내부적으로

부딪힘 등이 일어나게 되면서

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무릎의 관절은 슬개골, 경골, 대퇴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뼈가 관절을 보호합니다.

연골도 마찬가지로 질기기 때문에 관절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파열이 되면

통증이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됩니다.

 

운동 중에 무릎이 뒤틀리게 되거나

외부의 충격 또는 특별한 외상 없이도

나이가 들게되면서 연골 자체가

약해져서 무릎 연골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 부종이 동반되면서 움직임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운동 범위도

증상이 나타나기 전보다 제한적입니다.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되어 걷거나 뛰기가 어렵게 됩니다.

 

X레이 촬영이나 MRI를 통해서 상태를

파악하고 관절염과 같은 무릎 증상을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파열된 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하게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봉합을 할 수도 있고,

부분 절제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연골은 자가치유가 안되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도 나타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연골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데미지가 누적되어

나타나게 되는 것으로

연골이 소모되어 없어지게 되면

충격 흡수나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할 수 없기 때문에

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무릎 연골 파열도 사용하면서 닳는

것이 아닐 뿐 연골이 손상되어

문제가 생기게 되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평소 무릎 관절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가 가는 운동을 자제하고,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면 보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성분은 MSM, NAG인데

그 외에도 보스웰리아나 초록입홍합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식약처를 통해서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인증된 MSM과

NAG를 관절건강을 위해 많이 드시는 편인데,

MSM의 경우 식이유황으로 먹을 수 있는

유황이며, NAG는 게나 새우와 같은

갑각류를 통해서 얻는 성분입니다.

 

때문에 특별한 부작용이 알려진 바는 없지만,

과하게 먹을 경우 설사를 일으킬

소지가 있고, 몸에 맞지 않는

일부 사람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NAG의 경우에는 갑각류 성분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시는 분이라면 피해야 합니다.

 

 

두 가지 성분 모두 임상시험 내용을

가지고 있는데 내용은 비슷합니다.

 

무릎 관절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꾸준히 섭취하게 하고

통증이나 불편함의 감소가 있는지를

확인한 시험으로 위약을 섭취한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감소폭의 차이가

점차 벌어지는 것이 확인 되었으며

꾸준하게 MSM이나 NAG를 섭취한 경우

통증 감소와 함께 운동성능이 개선되어

불편했을 때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러한 시험은 일부 시험 대상에

한정된 내용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봤을 때 몇 십명의 시험대상자들을

통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일 밝혀진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오랜 시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더불어

여러가지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상황을 피하는 것 그리고

도움이 되는 성분을 챙겨 먹으면서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릎관절 이상은 나이가 많은 경우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점차 65세이하에서 65세이상 보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몸무게가 많이 나거나 무릎을 많이

쓰는 운동을 통해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건강할 때부터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건강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