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재테크

고지혈증은 쉽게 말해서 혈관에

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를 말합니다.

지방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영양성분임에는 틀림없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어

오히려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이게 되어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크게 문제 없이

지내지만 갑작이 혈관이 막히게

되면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에는 HDL과 LDL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일정 수치만큼 높여야 하고,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줄여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는 치매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를 증가시키고,

피를 끈적하게 만들며

혈관을 막아 좁게 만듭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동맥경화증이나 협심증,

관상동맥 등 여러가지 혈관 관련

질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원인은 간단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

때문에 나타난다 입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수치를 낮추려면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도록 하고,

운동을 통해 지방을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일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좀 더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여러가지 알려진 것들은 많지만,

일상 생활에서 자주 먹고 있는

마늘은 항암 효과 외에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관은 물론 간에 쌓인 경우에도

억제하고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이 막히는 것도 문제이지만,

겉으로 보이는 지방층을 늘려

살이 찌게 만들기도 합니다.

흑마늘 추출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중성지방을 보관하는

지질방울(lipid droplet)과

중성지방(triglyceride)를

생성을 억제하여 항비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혈관, 간 뿐만 아니라

체내에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건강을 챙기는데도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흑마늘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셀레늄이나 알리신, 비타민B 등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심있게 보아야 할 것은

S-아릴시스테인입니다.

생마늘에 있던 알리신이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흑마늘이 될 때

변하여 나타나는 성분입니다.

논문에 따르면 S-아릴시스테인(SAC)의

경우 암 예방과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알려진 마늘의 효능과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는

흑마늘 SAC 성분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해 드린 것과 같이

S-아릴시스테인의 증가로 인해

좋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생마늘 보다는

흑마늘을 섭취하게 됩니다.

또, 생마늘은 쓰고 맵기 때문에

먹기가 곤란한데, 흑마늘의 경우

당도가 상승하고 매운맛이 사라져

생마늘처럼 굽거나 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먹을만 합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지혈증 원인은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고지혈증 수치를

낮추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운동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고,

좀 더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흑마늘과 같은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으면 좋다는 것입니다.

또한 흑마늘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좀 더 영양성분의 함량과

당도가 높은 것으로 드시고자 한다면

위의 5가지를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약하자면

흑마늘의 대표성분인 SAC의

함량이 높은것으로 선택하여 섭취하고,

유해성분이 없는 안전한 식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흑마늘에 대한 논문 자료를 토대로

효능에 대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혈관 질환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시한 폭탄이라고

불리우는 만큼

도움이 되는 식품과 함께

건강 관리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