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4. 17:53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질환인 지방간의 원인은

알콜성 또는 비알콜성 지방간

두 가지로 나눠서 생각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술로 인한 경우와

그 외 기름진 음식을 섭취함으로서

발생하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 생각으로는 과음을 통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술이 아닌 일반적인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기게 되는 경우가

더 높다고 합니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막아 다양한 질환을

야기 시키고, 간의 건강도

나빠지게 만듭니다.

 

 

가장 기본은 운동과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인데 여러가지

좋다고 알려진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마늘은

항암, 항산화 효과 등과 함께

지방간에도 좋은 식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논문의 실험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는 효능으로

특히 SAC라고 하는

생마늘보다 흑마늘 속에

더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이

다양한 효능과 함께

간보호 기능성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추출 방식을 통해

만든 마늘과 흑마늘 추출물을

가지고 실험한 결과

 

간의 총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것을 모습을 보였고,

반대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증가하였습니다.

 

또 고지혈증으로 인한

간장 내 쌓이는 지방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하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마늘을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간 조직의 지질 농도를

나춤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하는 논문의 내용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우는 만큼 초반에는

나빠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흑마늘을 하나의 종자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일반 마늘을 숙성 과정을 거쳐서

만든 것으로 색이 검게 변합니다.

 

이때 당이 상승하고 쓴맛을

내는 알리신이 S-아릴시스테인으로

변하면서 맛이 좋아지고,

영양성분은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SAC(S-아릴시스테인)은

항암이나 항산화 등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흑마늘로 만들 경우

마늘의 5~6배

가량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다양해서 선택 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식품으로

다 거기서 거기 같아 보입니다.

 

어떤 흑마늘이 좋은지

어떤것으로 선택하면 좋을지

망설여 지신다면

알려드리는 내용을 살펴보시고

적용하여 결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1. 남해산 마늘인가

 

수입 마늘이 아닌 이상 대부분

품질이 우수합니다.

하지만 남해산 마늘의 경우

바다와 인접하여

해풍이 불어오고 토양이

마늘 재배에 유리하여

일부 성분의 함량이

더 높다고 합니다.

 

지리적 표시에도 등록되어 있는데

이는 지리적 특산품임을 뜻합니다.

 

 

2. 쑥 훈증을 이용하여 숙성했는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며

한 때 너도나도 흑마늘을

만들어 먹었던 때가 있었는데

사실 숙성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숙성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질 수 있고

더 중요한 영양에서도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쑥 훈증숙성 방식의 경우

특허 받은 기술인데

당을 높이고, 영양성분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러한 식품을

챙겨 먹는 이유는 몸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기 위함인데

단순히 색이 검게 변했다고 하여

모두 같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흑마늘은 맛이 좋고

쫀득한 식감 덕에

그냥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같이 챙겨 먹기에는

즙이 좀 더 편할 수 있으며

보관도 용이합니다.

 

때문에 즙으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추출 또한

방식에 따라서 효능을

나타낼 수 있는 성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3. 저온복합추출 공법인가

 

이유는 고온에서 추출하게 되면

열에 의해 영양분이

파괴되기가 쉽기 때문이고,

저온에서만 추출하게 되면

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저온에서 추출은 하되

다른 추출 방식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수율을 높인

방식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즙 안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제대로 들어갈 수 있는

방식인지를 보아야 합니다.

 

 

4. SAC의 함량이 높은가

 

계속 말씀드리는 것과 같이

SAC는 중요합니다.

 

이유는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흑마늘의 대표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셀레늄이나 비타민B1 등등

다양한 성분이 흑마늘 안에 있지만,

무엇보다 SAC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것도

S-아릴시스테인, SAC입니다.

 

 

5. 안전한가

 

유해성분이 없고,

섭취 시 문제가 되지 않는지

확인해 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더라도

몸에 해로운 성분이

들어있다면 먹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안전성검사 성적서 등을

통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고,

섭취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가지를 따지면서

좋은 것을 찾는 이유는

결국 SAC가 많이 들어있느냐와

안전한가 입니다.

 

다른 성분들도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되지만, 특히 SAC는

항암이나 지방간 등에

도움이 됨으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이든 아니든

간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이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으

평소 관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건강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