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후 생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9.09.30 폐경후 생리 다시 할 가능성 있을까
2019. 9. 30. 15:27

 


여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난소에도 노화가 찾아와
기능이 떨어지면서
배란 및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으며
대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한다고 합니다.

40대 중후반에서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이행기, 혹은 갱년기라고 하는데요.
평균 4년~7년 정도의 기간입니다.

그런데 폐경후 생리를 하는 것처럼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가능한 일일까요?


폐경후 생리하듯이 출혈이
나타나는 것은 생리가 아니고
부정출혈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40대~50대 여성들이
자궁 관련 질병으로
부정출혈을 많이 겪게 되는데요.

폐경후에 부정출혈이 나타나면
자궁내막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궁 내 공간을 덮고 있는
조직에 생기는 암이
자궁내막암인데요.

가장 흔한 증상은 자궁 출혈이라서
폐경후에 질 출혈이 있다면
자궁내막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후진국 병으로 일컬어지는
자궁경부암과 달리, 자궁내막암은
선진국형 질환으로 분류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의
평균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비만 인구가 늘어서
자궁내막암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30대 미만 여성들의 자궁내막암
발병률 또한 늘고 있기 때문에,
자궁 건강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해요.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고 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많이 있으면,
자궁내막 세포의 증식이 촉진되어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의
출현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라는데요.

비만, 당뇨병, 고혈압, 늦은 폐경,
분만 경험이 없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만약 자궁내막암이
다른 장기로 옮겨가 진행되면
압통, 하복통, 혈뇨, 빈뇨,
요통, 직장출혈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이 원인이 되어
폐경후 생리처럼 부정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는데요.

자궁 입구 부근에
암이 생기는 사례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피가 묻어나오는
정도이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출혈 및 질 분비물이 증가하며
궤양이 심해지고, 2차 감염이
발생하면 악취가 동반됩니다.

암이 주변 장기에까지 침범하면
혈뇨, 배뇨곤란, 허리통증,
체중감소, 직장출혈,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그리고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에도
폐경후 생리를 하듯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발생 빈도가 높은데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소량의 출혈이 지속되면서
빈뇨, 빈혈, 배뇨장애, 변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자궁 관련 질병이 아니더라도
폐경기가 되면 난소 기능이 떨어져서
호르몬 균형이 깨지게 되어
부정출혈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만약 이상 증상이 반복하여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폐경후 생리 증상이 있어
한동안 병원 치료를 받으시면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평소에 식사만 하시고
일절 다른 것은 드시지 않았기에,
저라도 여성용 영양제 같은 것을
미리부터 챙겨 먹으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됐습니다.

그러던 중에 여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따로 있다고 하여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인 감마리놀렌산이라고 하더라고요.

체내에서 합성이 이뤄지지 않는 탓에
식품으로 따로 먹어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날만 다가오면 괴로움을
호소하는 여성들의
생리전증후군에도 감마리놀렌산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또 하나의 여성 건강을
돕는 성분은 히알루론산인데요.

인체 적용 시험을 거쳐서
여성의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보습 기능을 자랑하는
화장품에 꼭 들어가는 성분이 바로
히알루론산인 것을 보면,
그 효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리고 테아닌이라는 이름의 성분은
긴장을 덜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알파파라는 뇌파는 사람에게
안정적인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데요.

테아닌이 알파파의 증가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때문에 나타나는
긴장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비타민C 섭취도
잊지 말아야 한답니다.
비타민 제제 광고에서 비타민C를 두고
항산화 물질이라고 일컫는 것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유해산소의 공격에도
세포를 든든히 보호해주고,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합성하는 데에도 관여한다고 들었습니다.

칼슘과 철, 그리고 구리와 같은 영양소를
더 잘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해요.

게다가 여러 호르몬 대사 작용 등에
필요한 물질을 합성하는
역할도 한답니다.


감마리놀렌산 성분으로
부족해질 수 있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6의
보충과 함께
생리전 증후군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피부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히알루론산 성분은
피부에 수분을 더해주면서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편하고 안정적인 상태의
뇌파인 알파파를
활성화하는 테아닌을
섭취하는 것도 좋고요.

항산화성분인 비타민C를 복용하면
활기찬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우리의 생활에 있어
우선순위를 차지합니다.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괴로워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마주하게 되면,
저절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잖아요.

폐경 이후에도 건강한 날들을
보내기 위해서라도,
여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영양제 등으로
내 몸을 먼저 챙길 줄 아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Posted by 건강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