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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26 알츠하이머 병과 치매의 상관관계 1
2020. 3. 26. 16:54

 

 

 

알츠하이머 병과 치매는 같은 뜻일까요

아니면 다른 질병인 것일까요?

 

사실 치매도 종류가 다양한데 치매의

한 종류가 바로 알츠하이머 병입니다.

그 외에도 혈관 치매, 파킨슨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다양합니다.

 

퇴행성 뇌질환으로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에 의해

최초로 보고된 병입니다.

 

 

매우 서서히 진행이 되며 진행이 되는

질병으로 기억력이 감퇴하는 증상을 보이다가

언어기능과 판단능력까지 이상을 일으키다가

모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는 병입니다.

 

또한, 진행과정에 있어서 성격에도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초조해 하거나 우울해

하고 환각을 보거나 망상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공격성이 증가하게 되는데,

신체적인 합병증도 나타나게 됩니다.

 

신경세포의 소실과 뇌 위축이 일어나고,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에서 시작을

하지만, 점차 뇌 전체로

이상 증상이 퍼져나갑니다.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없지만,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작은 단백질이

많이 생성되고 뇌에 침착하면서

뇌세포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뇌 세포의 골격 유지에 필요한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 염증 등으로 인해서도

발병한다고 보고 있는데,

발병 시 확인할 수 있는 신경섬유다발은

타우 단백질 과인산화와 연관이 있습니다.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부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령이 될 수록 발병 확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진단을 하기 위한 검사로 뇌 영상을 MRI, CT로

촬영하여 파악하거나, 혈액검사나, 신체의 질환을

파악하기 위한 간기능, 당뇨,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또한 일상생활 동작에 대해서

파악해 문제가 없는지를 보게 됩니다.

 

정신적으로는 기억력이나 인지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우울증과 망상, 환각증상 등이

나타나니 관찰을 통해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지만, 증상을 완화 시키며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서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 정도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나타나는 통증이나 피로감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기억력 훈련, 인지재활 치료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는 일부 생활 개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데,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원인들을 제거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과음, 흡연을 삼가하고

고혈압과 당뇨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합니다.

 

또한 우울증 문제 해결과 머리 부상,

약물 남용을 피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의 50~60%정도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것으로 주요 원인이며

남성과 비교했을 때 여성의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70세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나와있지

않은 만큼 예방이 최우선 시 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이 예방에 가장 중요한데,

운동과 뇌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고

즐거운 기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Posted by 건강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