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재테크

여성들에게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생리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게 되면서도...

생리통을 동반할 때는

두려움이 앞서는데요.

생리통은 배, 허리, 골반 등의

부위에 통증을 가져오며

하루에서 이틀 가량 이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계획된 일도 미룰 정도로

일상을 어렵게 만들어버립니다.

제 동창친구도 주기적으로

생리통이 심하게 오는 경우인데

학교 다닐 때 조퇴를 하거나

식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저도 생리통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까지는 심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친구를 보면서

저럴수도 있구나 싶었었네요.

그런데 요새 제가 몸이 안좋아진건지

생리통이 심하게 올 때가

가끔 있더라구요.

그럴 때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진통제가 생리통에 좋은 약이거니 하고

두 알씩 챙겨 먹곤 했어요.

먹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짱해지길래

생리통 심한 친구에게

진통제처럼 생리통에 좋은 약이 있는데

복용을 하지 않고 참느냐 했더니

부작용이 걱정된다고 하더라구요.

생리통에 좋은 약만 생각했지

부작용 같은 건 생각을 안 했던터라

뜨끔한 생각이 들어서

진통제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부작용이 한 두 가지만 있어도

상당히 찜찜할텐데.........

수십가지나 되더라구요.;;;

게다가 미국의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2014년도 한해만 하더라도

진통제로 인해서

28,700명이나 사망했다고 해요.

이런 위험성은 1도 모르고

룰루랄라 생리통 좋은 약만 찾았던

제가 후회스러웠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앞으로 주의하고

미래의 딸도 똑같은 고민이 생겼을 때

알려주어야지요.

진통제의 부작용을 안 이상

다른 대책을 세워보기로 했답니다.

생리통에 좋은 요가 자세를

집에서 수시로 하고

생리통에 좋다는 음식들도

꼬옥 챙겨먹구요~

계획에 앞서서 제가 찾아봤던

생리통에 좋은 것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 테니

적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생리통에 좋은 자세 중

하나인 코브라 자세에요~~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를 올리는 자세인데

이 때 두 손바닥을 가슴 옆의 바닥을

짚어서 천천히 올리시는 겁니다.

몸전체를 이완하는데

참 좋은 동작입니다.

또한 브릿지 자세도 있어요.

천장을 바라본 상태로 누워서

양팔을 골반 옆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두고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에요.

생리통에 좋은 음식도

몇 가지 알려드리자면

배를 따땃하게 만들어주는

생강이 좋다고 합니다.

또 몸속의 어혈을 풀어주며

몸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들을

배출시키는데 한 몫을 하는

미역도 빠질 수 없는 음식입니다.

생리통에 대해서 알아보다 보니

생리전증후군도 대비하는

방법이 없을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심한 편은 아니어도

항상 불편한 컨디션과

마음이 든다 싶으면

얼마 안 있다가 생리를 하더라구요.

역시나 진통제를 생리통에 좋은 약으로

인식했지만 지금은 멀리하는 것처럼

생리전증후군에도 약 대신

다른 방안을 찾아보았답니다.

정말 생리전증후군에 딱이겠다

생각이 들게 한 몇 가지

성분들이 있었어요.

그 중 제일 인상 깊고

기대되는 성분이 바로 감마리놀렌산!!

생리전증후군이 있다고 하는

여성들의 공통점이

혈중 지방산수치가 낮다고 합니다.

(아마 저도 생리전증후군이 약간 있으니

지방산 수치가 낮을 것 같네요.ㅜㅜ)

어떤 실험에서 감마리놀렌산을

섭취했을 때 혈중 지방산 농도의

변화와 생리전증후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지방산 농도는 업!!

생리전증후군 증상 강도와 빈도는 다운!!

실험결과를 보니

감마리놀렌산이 생리전증후군이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가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꼭 챙겨 먹어야겠다고

느꼈던 성분이 있는데

녹차에 들어있다고

알려진 테아닌이랍니다.

평소에는 커피나 마셨지,

녹차는 안마신지

한 몇 년 된 것 같아요.

테아닌은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찾아주는 뇌파인 알파파를

끌어올려주는 성분이라서

생리전증후군으로 마음이

불편해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땡기지도 않는

녹차를 다량 먹을 순 없으니,

테아닌이 함유된 제품을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봐야겠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생리전에 피부가

사막화 되기도 하나요?

특히 겨울에는 그 변화를

쉽게 느끼는데요.

생리전만 되면 크림을 발라도

그 순간만 괜찮다가

바로 당겨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게 다 피부에

수분함량이 낮기 때문이겠죠.

아무리 평소에 잠을 많이 자고

인스턴트를 먹지 않고

비싼 화장품에 투자를 해도

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피부 상태는 막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생리전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히알루론산이 이러한 문제를

보완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도움이 된다,

이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수분을 머금는 힘이

아주 뛰어난 녀석이더라구요.

히알루론산을 복용하면

생리전에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수분 장벽이 생길 것 같습니다.

진짜 골칫거리인 생리통과

생리전증후군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알아보며 정리해보니

돌파구를 찾은 느낌이에요.

생리전증후군과 생리통에 좋은 약을

찾기 보다는 자연스럽고

안전한 방법으로

제 몸을 지켜보렵니다.!!

앞으로 꾸준히 활용하고

적용해보려구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생리전증후군에 대한 지식과

해결 방법을 숙지하셔서

관리를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