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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24 생리 덩어리혈 걱정된다면 알아보세요
2019. 12. 24. 12:30

 

 

여성들은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초경을 시작으로 달마다 생리를

주기적으로 하게 되는데요.

 

매달 하는 생리, 폐경기가 올 때까지

꽤 많은 시간 동안 경험하게 될 생리에 대해

궁금증이나 염려가 되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생리를 통해서

여성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증상까지는 정상인 것인지

애매할 때가 있으며

민감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편히 알아보기도 힘들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를 하던 중에 생리 덩어리혈이

나타나게 되면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갑자기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생리 덩어리혈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성들이 생리를 하게 되는 것은

난소에서 난포가 성장하고 배란되며

자궁내막이 여성호르몬에 의해 두꺼워졌다가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아 탈락되고

배출되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때 혈액덩어리가 액체상태로 흐르도록

우리 몸안에서 항응고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액체상태로 나오지만

가끔은 생리 덩어리혈로 나오게 되기도 합니다.

이상 없이도 관찰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마냥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자궁질환과 관련된 경우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궁선근증, 자궁근종을

들 수가 있는데, 이때는 생리 덩어리혈 외에

허리나 하복부의 통증도 동반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생리중에 나타나기에

통증이나 전과 다른 생리양상이 보여도

다른 사람들도 이럴 때가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질환과의 관련성이 있을 수 있으며

몸속의 철분이 부족해서 항응고제 생성이

힘들어져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으므로

잘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생리를 하는 것은 여성의 몸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인데

부끄러워 지나치려고만 하시지 말고

이상이 느껴진다면

적극적으로 검진과 치료를

받으셔야겠습니다.

 

 

여성분들이 신경쓰는 것들 중

앞서 이야기 나눈 생리 덩어리혈 말고도

생리전에 찾아와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생리전증후군도 있습니다.

 

호르몬변화로 나타난다고

알려진 생리전증후군은 생리예정일로부터

10일 전 쯤에 나타나는

불편한 증상들을 말하는데요.

 

예민한 피부로 인해서 트러블이 늘어난다거나

설사나 변비로 인해 배변활동이 어려울 수 있으며

가슴이나 복부가 부어 답답해질 수 있으며

신경질이나 짜증이 늘고, 우울해지는 등의

심리적인 변화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심하게 느껴지게 되면

생활까지 어려워질 수 있어서

여성들 중 많은 분들이

진통제를 복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순간적인 증상해소에는 효과가 좋지만

근본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고

장기복용시 부작용을 겪게 될 수 있어서

매번 의존해서는 좋지 않습니다.

 

파악이 된 부작용만 하더라도

약시, 현기증, 점상출혈, 이명,

위장출혈, 간손상, 불면, 두드러기 등으로

셀 수 없이 많다고 하니 정말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힘든 증상들을

참을 수만은 없는 노릇인데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없을까요?

 

다행히 생리전증후군과 관련된

안전한 성분이 있어서 잘 복용한다면

생리전증후군 증상을 개선하는데

희망을 걸 수가 있겠습니다.

 

어떠한 성분들이 있는지,

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전증후군 때문에 힘든 여성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해보니

혈중내에 인지질 지방산이

증상을 못 느끼는 여성들보다

확연히 낮은 점이 파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방산과 생리전증후군의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을 복용하게 하자

생리전증후군 증상이 현저히 줄어드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생리전증후군 증상이 힘들다면

감마리놀렌산을 잊지 마셔야겠습니다.

 

 

다음 성분은 테아닌입니다.

 

생리전에 감정이 널뛰기 하듯

변화가 큰 분들이 많은데요.

성격이 변한 것처럼

평소와는 다른 감정, 예를 들어

우울, 짜증, 예민함 같은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도움이 되는 것이

테아닌인데, 그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알파파라는 뇌파를 알고 계셔야 합니다.

알파파는 고도의 평정상태에서

발생되는 뇌파로써

더 발생될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테아닌입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마음이

무거워질 때 테아닌을 복용한다면

마음이 안정화 될 수 있습니다.

 

 

 

피부와 관련된 성분인 히알루론산도

생리전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보습을 도와

피부의 컨디션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한 여성들에게

히알루론산을 복용하게 하는 실험에서

다른 성분을 복용했을 때 보다

훨씬 수분함량이 빠르게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분을 유지시키는 것에도

효과가 좋아서 복용을 끊은 뒤에도

많은 시간을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건강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