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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17 대퇴골두 무혈 성괴사 나타나는 이유와 치료
2020. 3. 17. 16:18

 

 

 

대퇴골두는 허벅지 뼈입니다.

대퇴골의 위쪽에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골반과 연결되어 고관절을 형성하고 있는데,

대퇴골두 무혈 성괴사는 대퇴골두로

들어가야 하는 혈류가 막혀 산소나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뼈 조직이

죽는 괴사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고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데, 괴사와 동시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니라 괴사가

진행된지 한참후에야 이로인해

골절이 나타나게 되면서 찾아옵니다.

 

 

대퇴골두 무혈 성괴사가 나타나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괴사부위가 약해져

무너져 내리게 되어 다리를 절게되고,

다리 길이가 짧아질 수 있으며

책상다리를 하고 앉기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또 관절 연골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어

관절염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혈류 공급이 차단되는 원인은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유발 가능성에 대한 원인은

고관절의 탈구, 술, 스테로이드 치료제,

공수 증식성 질환, 혈전,

정맥염 등이 있다고 합니다.

 

 

대퇴골두 무혈 성괴사는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비율적으로 발생율이 높으며

30대에서 50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45%이상 2병이상의 음주를 한 경험이 있다고 하니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술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역학연구의 수치로 남자가 70%대이며

술을 즐겨 마시는 환자가 45%정도

된다고 하니 신빙성은 있어 보입니다.

 

또한 20%이상은 스테로이드 복용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엑스선을 이용한 촬영시에 상태를

파악해 볼 수 있으며, 치료는 매우 빠르게

발견된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나

대부분은 수술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뼈의 압력을 줄이기 위해 구멍을 내고

혈관을 생성 시키거나 괴사가

발생된 부분에 혈액 공급이 되도록

다시 연결하는 방법, 인공고관절 이식 등

수술적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희귀성 질병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고관절 관련한 질환 중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제대로된 치료 후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말씀 드린 것 같이 원인은

음주나 스테로이드제 남용

등으로 알려져 있음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관절에 대한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기도 하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MSM과 NAG 같은 경우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따로

섭취해 주셔도 좋습니다.

 

두 성분 모두 체질과 맞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특이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니 섭취 시에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결국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에 나쁜 음식은 피하고, 운동하고,

도움이 되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신체 어느 부위든 건강을 지키는 힘이됩니다.

 

 

 

 

Posted by 건강이임